게임 시작이 막막한 당신 첫 캐릭터 고르는 재미부터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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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장벽은 뭘까. 아무래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게 첫 번째일 거다. 조작법부터 화면에 가득한 정보까지, 익숙하지 않은 게임 세계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조작이 복잡하지 않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몰입하기 좋은 게임들을 골랐다.
아래 추천작 중 하나를 고르면 첫 캐릭터를 만드는 재미부터 게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다.
초보자가 게임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를 기준
게임을 고를 때 중요한 건 "내가 지금 어떤 기분으로 게임을 하고 싶은가"다. 한 시간만 가볍게 즐기고 싶은지, 긴 스토리에 푹 빠지고 싶은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
또 조작 난이도를 무시할 수 없다. 콘솔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키보드와 마우스보다 게임패드가 편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조작이 단순한 게임을 골라 감을 익히는 걸 추천한다.
난이도 낮고 스토리 좋은 게임, 여기 다 모았다
초보자가 가장 후회하는 순간은 "재미있을 것 같아 샀는데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다. 그런 상황을 피하려면 스토리 위주 게임이나 퍼즐 게임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이런 장르는 반응 속도보다는 사고력과 몰입이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 스토리 중심 어드벤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파이어워치》 같은 게임은 조작보다 대화 선택과 탐색이 중심이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에게 딱 맞다.
- 퍼즐 플랫포머: 《인사이드》, 《리틀 나이트메어》는 단순한 이동 조작만으로도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 재미를 깨닫는 데 충분하다. 죽더라도 바로 리스폰 되니 부담이 적다.
- 함께하는 게임: 《언railed》, 《오버쿡드》는 친구와 함께하면 실패해도 웃음이 나온다. 혼자 하기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게임들의 공통점은 실력이 없어도 끝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의 재미는 승리보다 경험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는 걸, 이 작품들은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첫 캐릭터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 RPG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는 장르가 바로 RPG다. 하지만 대형 RPG는 시스템이 복잡해서 시작부터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첫 RPG는 시스템이 가볍고 세계관이 친절한 작품을 고르는 게 핵심이다. 《드래곤 퀘스트 XI》는 전형적인 턴제 전투라서 조작 속도에 부담이 없고, 스토리가 선형적이라 길을 잃을 일이 거의 없다.
지도에 목표가 표시되고, 캐릭터 간 대화도 유쾌해서 처음 RPG를 접하는 사람도 부드럽게 적응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더 설명이 필요 없는 선택지다.
전투가 단순하고 동료를 모으는 수집 요소가 자연스럽게 게임에 빠져들게 만든다. 캐릭터를 꾸미거나 파티를 구성하는 재미는 게임을 오래 붙잡아 두는 힘이 있다.
또한 《스타듀밸리》처럼 시뮬레이션 RPG도 좋은 선택이다. 자유도가 높지만 강제되는 임무가 적어서, 게임의 리듬을 자기 페이스대로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다.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팁, 이건 지금 바로 알아두세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팁을 정리해봤다. 이 몇 가지만 기억해도 첫 게임 경험이 훨씬 수월해진다.
- 튜토리얼을 건너뛰지 말 것: 처음엔 지루하게 느껴져도 핵심 조작이 여기 다 들어 있다. 특히 콘솔 게임은 버튼 위치를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린다.
- 난이도는 무조건 낮게: 자존심 때문에 높은 난이도를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을 질리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편하게 즐기는 게 오래 하는 법이다.
- 자동 저장을 확인할 것: 수동 세이브가 없는 게임은 자동 저장 시점을 확인하지 않으면 진행 상황을 잃을 수 있다. 저장 아이콘이 뜨면 잠시 멈추는 습관을 들이자.
- 게임마다 커뮤니티 공략을 참고할 것: 초보자용 팁은 공식 가이드보다 유저가 만든 초보자 가이드가 훨씬 친절하다. 검색 한 번이 시간을 아껴준다.
Q. 조작이 완전 처음인데 콘솔 게임을 시작해도 될까요?
네, 오히려 콘솔 게임이 초보자에게 더 친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패드는 버튼이 한정적이어서 키보드보다 익히기 쉽고, 진동이나 소리 같은 요소로 몰입감을 높여주기 때문이에요.
《마리오 카트》나 《스플래툰》 같은 게임은 조작 진입장벽이 낮아서 첫 콘솔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Q. 게임을 하나만 사야 한다면 어떤 걸 골라야 할까요?
시간이 적다면 《스타듀밸리》를,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를 원한다면 《드래곤 퀘스트 XI》를 추천합니다. 둘 다 초보자가 부담 없이 즐기면서 게임의 매력을 느끼기 충분한 작품입니다.
Q. 게임을 하다가 멀미가 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화면 흔들림을 줄이는 옵션을 끄고, 시야각(FOV)을 넓히면 증상이 줄어듭니다. 1인칭 게임보다 3인칭 게임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30분 플레이 후 5분 휴식을 반복하면 적응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Q. 온라인 게임과 패키지 게임 중 뭐가 나을까요?
친구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면 온라인 게임도 좋지만, 혼자 시작하는 거라면 패키지형 싱글 게임이 더 낫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경쟁 요소 때문에 초보자에게 불리한 상황이 많아서,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전에 좌절할 수 있어요.
게임은 익숙해지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다. 첫 시작이 어렵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지금 소개한 게임들처럼 진입장벽이 낮은 작품으로 천천히 적응해보는 걸 권한다.
게임을 고르는 기준이 조작 난이도나 시스템이 아니라 "내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지"에 맞춰지면, 자연스럽게 게임의 재미를 발견하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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